"여긴 뭐하는 덴가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솔라시’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노동계와 시민사회계는 양적으로 꽤 크게 성장해 왔지만, 오늘날 두 생태계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회적 영향력도 줄어들고, 시민들의 신뢰도 약해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넘어설까? 

솔라시가 이 도전을 위한 작은 계기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우선 두 생태계가 한데 만나는 걸로 시작해보려고요. 
노동계와 시민사회계의 지속가능한 연대 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목표는 좋은데, 그럼 뭘 할 건가요?""

매년 정례적으로 노동계와 시민사회계가 모여 연대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축제의 장은 언컨퍼런스 방식으로 기획되고 있는데요. 부문, 세대, 의제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참여자 모두가 책임과 권한을 함께 행사하는 주체적인 포럼이 될 겁니다. 

솔라시가 마련한 공간에서 참여 단체들이 각기 고유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로가 서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도 하고, 다 같이 연대하는 공동 프로그램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런 포럼들 많잖아요🤷. 솔라시는 뭐가 다른데요? "

맞습니다. 지리산포럼이나 전국활동가대회, 문화활동가대회, 성수인스파이어드처럼 각 영역에서 풍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럼이나 대회들이 많이 있지요.

솔라시는 기존의 행사들을 준비한 분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학습하고 있습니다. 

기존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면서도, 
노동계와 시민사회계가 연대한다는 특징에 맞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민을 이어가고 있어요🙌


"근데 포럼만 해요? 그때까지 준비만?😪 "

당연히 아니죠. 솔라시를 알리고, 또 솔라시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기획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연대로 스며들다’라는 제목으로 여는포럼을 개최했고요, 상반기 중 리더십캠프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언론사와 협업해 솔라시의 목표도 알릴 거고요.
 
이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라인 공론장도 열고, 
여러가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그나저나 '솔라시'? 이건 무슨 뜻인가요? "

영어로 하면 Sol-La-Ci죠. “Solidarity of Labor and Civic society”를 마음대로 줄여봤어요.
매일 쉴 틈 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솔라시 포럼에 참석하는 2박3일 동안이라도 편하게 쉬면서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며 지어본 이름이랍니다. 
벌써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그럴듯하네요. 
그런데 이 포럼은 누가 만들고 있나요? "

아주 많은 단체들이
솔라시의 성공을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계를 아우르는 단체들, 다양한 영역의
연구활동가들이 공동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뜻이 통했다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어요~!
함께하는 단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함께하는 단체